아기가  감기걸려서 새벽부터 보채고 우는아이 달래느라,  밤새고 걱정되어 아침일찍  병원에갔습니다.주말이라 손님이많더군요 번호뽑고 접수하는데 일번 창구,(소아과쪽)직원은 제말이 끝나기무섭게 접수됐고,오래걸리니 기다란말만하고 다음번호 눌려버리더군요

 삼십분..사십분..오십분 기다리다  지쳐 아기는 보채고 울려고하고 ..이렇게 오래걸리나 의아했죠
분명 저보다 앞에왔던 사람들 다하고 갔는데  우리아기는 부르지않길래  혹시나하고 담당실 간호사한테 아기이름 불러주니 없답니다..어이가없어서 누락됐다더군요..
제가 물어보지도않고 기다렸으면 두시간은 그냥
기다렸을겁니다! 접수직원한테가서 왜 누락됐냐고하니 말같지도않은 변명을대더군요  접수는 분명했는데 클릭이안됐데요,
근데그직원은 그럴수도있지 뭘어쩌라는거냐는 식으로 어이없어하는표정으로보더니 다시 접수했다고 다시가라더라구요 

혼자 기다렸던것도아니고 아기매고 한시간 기다려보세요 허리아프고 다리아픈데 ,최소한 정말미안하다고  제실수라고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그 건방진 태도와 눈빛이 너무화가나  다시 그 직원한테가서 내가안물어봤으면,두시간도 기다렸겠네요 하며 화내니 건성건성 죄송하단말과 다시접수했으니 앞에서 기다린란말
을하더군요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욕나오는거 겨우참고,아기가있어 크게 소리는못냈지만.직원 너무 불친절합니다..
담당책임자분이 계시다면 교육좀 시키세요 !
큰병원은 아침마다 친절교육하는걸로 아는데  프라는 아닌가요? 지금까지 프라다니면서 기분나쁘긴 첨이네요..그직원 덕분에  제가 가야할병원은 접수가 끝나서 진료도 못받고왔네요 제발!
교육부탁드려요

휴아기병원갈때마다
그직원을봐야하다니.짜증이 벌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