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후기
정의중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월 25일 프라우메디에서 아이를 출산한 모리엄마 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편 회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되어 경상도는 모든게 낯선곳이라 병원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산부인과를 경주로 다녔으나 시설과 의사선생님이 저랑은 잘 맞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포항과 울산에서 여러 번 고민했고, 울산 내 병원에서도 여러 번 고민하다 선택 한 곳이 울산 프라우메디였습니다. 제 선택은 옳았고 프라우메디에서 정의중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임신 초기에 먹는 입덧으로 체중증가가 걱정된다 말씀드리니 먹지 못하는 것보다 먹는게 더 낫다고 안심시켜주시고, 임신 중기에 해외여행 여부를 여쭈니 여행은 태교에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임신 후기에는 부정맥 및 역아, 태아크기로 걱정하니 작은편보다 큰편이 더 낫고 부정맥이랑 역아는 몇 주 뒤에 제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하시며 모든 것들이 쿨하셨습니다.^^
태아가 역아여서 제왕절개는 피할 수 없었고, 제 욕심때문에 최대한 출산예정일에 가까이 맞춰 낳으려고 제왕절개 날짜를 말씀드렸을 땐, 쿨하게 OK라고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 때는 진통이 올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그 때는 모든 것에 쿨하신 분은 아니구나, 확실할 땐 확실하게 말해주시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완전 좋음^^
임신 초기부터 정의중 선생님의 친절함을 가족들에게 말해서인지 가족들이 정의중 선생님 뵙고는 "인상이 좋으시다." "선하시게 생겼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실 때 제가 더 뿌듯. 정의중 선생님의 친절함 그리고 섬세하게 신경써주셔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도 꼭 정의중 선생님께 맡기겠습니다.^^
정의중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