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umed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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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후기

365일 여자가 행복한 세상! 프라우메디병원이 함께 합니다.
임신준비부터 출산 밎 조리까지 후기입니다 :)
작성자 웰컴이맘 22.02.19
조회수 572

안녕하세요? 저는 22년1월 프라우메디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한 산모 홍지연이라고합니다.

저는 프라우메디에서 오랜시간,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은지라 이 글이 꽤 길어질 것 같아요^^;;

우선 고영호 선생님!
결혼한 지 4년이 넘어도 아이가 생기지않아 난임을 전문으로 보시는 고영호 부원장 선생님께 처음 진료를 보러갔었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공수정 및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제 컨디션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듯하고 자상하신 선생님께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위로도 해주신 덕분에 무너지는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쉽게 와주지않았고, 조금 쉬어가자하던 차에 난소에 큰 혹이 생겼다는 검진결과를 들어서 다시 내원했었는데, 사실 그 때는 아이생각보단 혹에 꽂혀있던 저에게 선생님께선 임신을 좀 더 서두르는것이 좋겠고(실제로 제가 내원 전, 유튜브로 찾아본 자궁내막증에 관한 전문의들의 소견도 선생님과 전부 일치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시술을 위한 준비를 하기엔 늦은 상태라 자연적으로 도전해보자시며 날짜를 주셨고 그렇게 저희 아이는 찾아와주었답니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 까지 선생님께서 적극적인 처방을 해주시고, 아이의 상태에대해서도 세세히 알려주셔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울 수 있었어요. 처음 선생님께 축하합니다. 정상임신이네요!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벅차올라서 진료실 밖에서 눈물 흘렸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박용희 선생님께 인계를 해주셔서 그 이후엔 못뵈었지만 출산 후 조리원생활을 하던 중 심한 복통이 있어서 새벽에 응급으로 분만실 치료를 받았었는데 그 때 마침 당직서시던 부원장선생님께서 잘 대응해주시고, 산과적인 문제가 아닌지라 내/외과적인 문제일 수 있으니 금식하고 날 밝아도 아플 때는 지하에 있는 내과 정밀초음파를 받아보라신 덕에 저 그날 응급으로 맹장수술 받을 수 있었답니다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 친정아버지 같은 자상함이라는 인터넷 후기들을 직접 겪어보니 그 말이 딱 이해가되었어요. 시술을 진행했을 때, 선생님께서 외래 산모들 보시랴 분만실에서 분만받으시랴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회복실에 있던 저한테도 괜찮냐 지금 괜찮아도 오늘은 집에가서 푹쉬어야한다시며 몇번이나 오셔서 제 상태를 봐주셨고, 회복실에서 내려가 외래진료 볼 때 보호자인 신랑에게도 오늘은 몸에 무리가가는 건 절대하면 안되니 집에서 푹쉴수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해주셨던 기억도 나네요! 그땐 정말 저희 아버지같으셨답니다!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해주신 부원장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두번째로 박용희 선생님!
항상 웃음과 밝은 인사로 맞이해주시는 박용희선생님! 외래를 가면 진료를 기다리는 산모들이 많은데도 궁금한 점을 알아듣기 쉽도록 자세히 알려주시고, 초음파를 볼 때도 늘 아가 태명을 불러주시면서 꼼꼼하게 봐주신 덕에 진료 보고오면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아요. 또, 출산형태에 대해서도 산모인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그 형태에 맞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나 방법을 제안해주시기도하시고 선생님 경험도 말씀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셔서 출산 전 불안함을 덜 수 있었습니다. 초산인데 유도분만을 하는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글들을 많이봐서 유도분만 날짜를 잡고 당일이 될때까지도 많이 무서웠는데, 선생님과 분만실 선생님들께서 아이 태동도 자주 봐주시고, 제 상태도 꼼꼼히 봐주시고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주신 덕에 무사히 유도분만으로 출산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힘내라 잘하고있다 힘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진짜 순식간에 아기를 낳은 것 같아요. 사실 무통주사 효과가 잘 들었던 덕에 마지막엔 고통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민망할 지경이었는데 선생님이 후처치하시면서 대화걸어주셔서 그 민망함을 덜 수 있었어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외래진료 때 박용희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새벽에 고영호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초음파상 산과적인 이상소견이 없어서 내과 진료 예약걸어주신다셔서 바로 내과 및 초음파진료를 봤고 맹장염의심으로 씨티촬영이 가능한 대형병원으로 빨리 가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주셔서 그 날 바로 수술받을 수 있었어요.박용희 선생님의 빠른 판단과 산과,내과의 협진 덕분에 저는 다행히 복막염 직전에 응급 수술받을 수 있었네요 ㅠㅠ 오늘이 산후검진일이라 내원했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전에 있던 복통)괜찮으시냐고 물어봐주셔서 또 한 번 감동했답니다. 수많은 산모들이 있어 이런 부분 까지는 신경쓰기 힘드실텐데도 먼저 챙겨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밴드도 임신,출산 기간중에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제가 질문드린 적은 없었지만 궁금했던 것을 검색해보면 다른분들께서 비슷한 질문을 하신게 있었고 그 질문에 선생님께서 답하신 것을 읽어보면서 궁금증을 전부 해소할 수 있었어요 ^^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덕분에 임신,출산 과정이 불안함보다는 설렘가득하고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리원 실장님 및 신생아실 선생님들 첫 입소때부터 친정 엄마처럼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마주칠때마다 제 몸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갑자기 변화된 몸이나 환경에 조리원에서의 저는 불안과 우울감이 있었는데 막연한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웃음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신 덕에 멘탈 케어가 가능했어요^^ 새벽에 복통이 너무 심해서 염치불구하고 실장님께 전화드렸는데 귀찮음이나 피곤함 하나 없이 바로 분만실에서 응급치료받을 수 있게해주시고, 아침에도 내과 검사결과 나오자마자 제가 바로 큰병원으로 갈 수있도록 제방으로 오셔서 관련병원설명해주시고, 정신없을 저대신 연락 가능할 보호자 번호받으셔서 다른병원에 있을때도 계속 소통해주셨어요. 또 제일 감사한 점은 제가 다른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엄마없이 홀로 신생아실에 남겨진 저희 아가를 잘 돌봐주시고 틈틈이 아가 관련해서 연락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 제가 조리원에 있을 때 부터 느낀거지만, 아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시는구나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가 하나하나 태명으로 불러주시고, 아기 특이사항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않고 그때그때 알려주셔서 마음놓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지만, 저에게는 모든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어요.함께해주신 고영호선생님,박용희선생님, 분만실/조리원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올리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